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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미친 비주얼 음료, 아이스 그랜마 애플 블랙 티 🍎무위도식/카페 2020. 8. 20. 13:00반응형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너무 덥고 목이 말라서
근처 스타벅스로 급피신
스타벅스 더종로R
여기는 1, 2층인데
2층이 메인이다.
아이스 그랜마 애플 블랙 티
&
스위티 자몽 & 라임 블렌디드
스위티 자몽 & 라임 블렌디드
(톨 사이즈/ 6,300원)
상큼한 스위티 자몽과 라임으로 에너지 충전!
자몽보다 맛있는 스위티 자몽과 라임으로
과즙미 팡팡!
생라임 슬라이스가 2개나 들어가 상쾌함도 두배로!
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진짜 이건 상큼 그 자체!!
레모네이드가 진부하다면
도전해보면 좋을 거 같다.
새콤달콤하니
기운이 나는 맛이다.
이 여름 스타벅스
스자라블과 단둘이~
아이스 그랜마 애플 블랙 티 (7500원)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티와 신선한 사과, 시나몬과 레몬의 가벼운 터치가 마치 할머니의 비밀 레시피 같은 묘한 매력의 그랜마 애플 블랙 티를 소개합니다.
오직, 티바나 바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라고 설명되어 있다.
사이즈는 톨사이즈만 가능하고
칼로리는 230칼로리이다.
여유롭게 즐기기에
부담 없는 차인 거 같았다.
스타벅스 음료 중에
이토록 유니크하고 독특하고 스페셜하면서 특별한
음료가 있었던가?
사과 반쪽을 통으로 올려놓다니
아주 행복한 비주얼이다.
아주 잘 익은 빛깔의 사과
민트 이파리 2개를 꽂으니
아주 앙증맞고 귀엽다.
심심하면 짜서 먹으라고 레몬까지 준다.
어떻게 먹어야 될까 싶어서 물어봤다.
사과는 세척 사과라 그냥 씹어 먹으면 되고
레몬은 좀 더 상큼함이 필요할 때 짜 넣으라고 했다.
레몬 넣으니까
새콤한 맛이 확 나면서
좀 더 신선하다.
향긋한 홍차 베이스에
새콤달콤한 사과 조각들이 씹히면서
기분을 좋게 한다.
달고 향긋한데
너무 끈적? 한 느낌이 아니고 깔끔하다.
계피향과 레몬향이
번갈아가면서 나는데
부담스럽지 않다.
맛있게 잘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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