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빵집 맛집 쟝블랑제리 오픈!🥐🍞🥯🥖🌭

낙성대 빵집 맛집 빵맛집! 

쟝블랑제리가 이수역에 생겼다. 

오픈 다음 날인가 갔던 걸 

이제야 올리는 사람?!! 

나야 나! 나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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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4호선, 4호선 

7번 8번 9번출구 어디에서도 가까운 위치! 

 

아주 행복했다 

브랜드를 빼고 

동네에 그럴싸한 종합빵집이 없던 터라 

기대가 되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왔제리제리 

 

건물 하나가 쟝블랑제리인가보다. 

여기 위치가 자주 뭐가 생겼다 없어져서 

터가 그런가 싶었는데 

이제 오래오래 터줏대감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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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는 빵을 만들고 1층에서는 빵을 파는 거 같다. 

카운터 쪽에 제빵실 CCTV가 있어서 

우리가 먹는 빵이 어떻게 어디에서 누가 만드는지 

볼 수 있다. 

 

 

낙성대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현대적인 느낌 

신식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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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96 

 

참 오래되었다. 

 

매대에는 단팥빵이 있다. 

맘모스빵 나오는 시간도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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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도 아주 많다. 

예쁘고 맛있게 생겼다. 

가격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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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풍족해지는 쇼케이스 

머핀이 큼지막한데 가격은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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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빵이 시원하게 보인다. 

 

초코 크루아상 먹고 싶다. 

얼마 전 갔을 때 요 자리에 

크로플이 있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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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 크로플 짱맛! 

 

 

 

빵이 대체로 크다. 

너무 커서 안 샀던 빵들이 있다. 

지금 생각하면 왜 안샀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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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이 크기도 제일 큰 데 젤루 맛있다. 

바로 사서 먹으면 크림도 튼튼하고 빵도 쫄깃해서 짱맛! 

 

오래 두면 눅진해져서 눅진한 대로 맛이 좋다. 

 

 

취향 저격하는 식사대용 빵들 

소시지와 함께한 빵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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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먼저 담았다. 

저 보슬보슬한 가루들 

안 먹어도 아는 맛 

아는 맛이 제일 무서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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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롱 소시지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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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돼야 롱 언급 가능 

 

 

츄러스도 담았다. 

진짜 츄러스 맛인데 

너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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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스러운 식감이 좋다. 

과자 같으면서 빵인 그런 츄러스 

 

 

맘모스 쥬니어도 샀다. 

맘모스랑 맛이 비슷하다고 한다. 

맘모스는 사시사철 품절 대란 템이니 

쥬니어로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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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아이도 

늦게 오면 없더라? 

 

 

신나게 빵파티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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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크기로 썰어서 냠냠굿 

 

 

소시지도 싸구려 소시지가 아니라 

고급스럽게 맛있다. 

츄러스가 은근히 맛있었다. 

이에 쩍쩍하는 그 식감? 

달고나 먹을 때 착착 감기는 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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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쟝블랑제리 만세! 

 

이수역에 생겨줘서 고맙다. 

 

조만간 가야지! 

다이어트가 싫다!